[더뉴스-더정치] 막판 변수 '경제청문회'...단독국회 초읽기 / YTN

2019-06-17 14

■ 진행 : 노종면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채이배 / 바른미래당 의원, 기동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바른미래당이 국회 정상화 담판의 마지노선으로 걸었던 주말이 지나갔습니다. 자유한국당이 선 경제청문회, 후 추경심사를 최종안으로 제시했지만 협상은 역시 결렬됐습니다. 한국당을 빼고 국회가 열릴 것인지, 또 그럴 경우 국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지 여야 1: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짚어보겠습니다.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

안녕하세요. 한국당 의총이 오전에 끝났는데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끝났더군요.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? 이제 4당만으로 소집에 들어가는 건가요?

[기동민]
바른미래당 의총이 2시에 예정돼 있고요.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3시 반에 의총이 예정되어 있는데요. 최종적으로 조율은 해 봐야겠지만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을 것 같아요. 추경이 계류된 지가 벌써 54일째고요. 그리고 한은에서도 지금 상황들을 심각하게 봐서 금리인하 문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고 경기 하방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우려들이 너무나 큰 것인데 이것을 추경을 OECD나 IMF도 지금 권장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? 추경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냥 6. 7조원의 돈뿐만 아니라 국가의 대외신인도 이런 부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라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야겠다는 게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인 거고요. 아마 바른미래당의 의총도 거쳐서 결과가 나오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동의하는 정당들을 소집을 할 것인지 아니면 여야 4당이 한꺼번에 소집을 할 것인지는 조금 더 오늘 오후 상황들을 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.


바른미래당 의총이 2시라고 했죠? 그러면 의총 끝난 다음에 원내대표들끼리 만나는 일정이 잡혀 있나요?

[채이배]
그건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. 아침에 저희 오신환 원내대표가 2시 의총을 해서 우리 의원들의 단독소집에 대해서 동의해 준다면 바로 단독 소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. 그래서 75명의 의원이 필요한데요, 단독 소집하기 위해서. 저희 당 의원과 그다음에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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